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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무서운 놀이기구 BEST 5
이제 물놀이는 추워서 못하고, 오늘은 어떤 주제로 글을 써볼까 하다가 인터넷에서 우연히 발견한 놀이기구 BEST5를 보다가 그 중에 제가 실제로 타본적도 있지만, 다른 사람이 겪언던 놀이기구들을 뽑아서 우리나라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온전히 저의 기준입니다. 저는 엄청난 겁쟁이라는걸 감안해주세요. 편하게 봐주세요!
먼저 첫번째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의 순위는 롯데월드의 자이로드롭입니다. 굉장히 빨리 끝나는만큼 줄 기다리는게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는 놀이기구이기도 합니다. 높은 하늘로 서서히 올라가서 갑자기 한번에 땅으로 내려오는 놀이기구다. 저는 아직 한번도 못타봤습니다. 누가 돈준다고해도 안타요.
들은 바로는 떨어질때 초를 잘못세면 갑자기 떨어진다는 전설적인 놀이기구다. 아틀란티스는 타봤지만, 이 놀이기구는 도전해보고자하는 엄두도 안나는것 같다. 이건 진짜 내려왔을때 죽을거같다는 생각이들어서 알아서 내가 피하고있다. 놀이동산가면 꼭 같이 타자는 친구들있는데 정말 싫다.
두번째로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는 에버랜드 더블락스핀 입니다. 앞인지 뒤인지 모를 왔다갔다하는 놀이기구다. 바이킹처럼 왔다갔다 하는 놀이기구를 안좋아 하는데 이건 그거의 심화과정인거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어지러워보인다. 남들이 타는것만 봐도 어지럽다.
경주월드 파에톤이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 세번째로 선정해봤습니다. 이건 자이로드롭+자이로스윙의 합친버전? 같은 생각이 드는데 역시나 타볼 용기조차 안나는것 같아요. 저는 어렸을적부터 겁이 많아서 이러한 체험을 하는데 한정적인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했지만, 여전히 나이를 먹고도 무섭네요.
드디어 제가 타본 놀이기구가 나왔네요. 인천 월미도 바이킹.. 90도의 각까지 올라가는, 나사가 풀린듯한 느낌과 그리고 굉장히 무서운 속도로 단번에 최고 높이까지 무서운 국내 놀이기구 입니다. 옛날에 뭣도 모르고 탔다가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타라그러면 절대 못타지만.. 친구들은 심심하면 타러가자고 하는곳입니다.
저는 놀이기구를 워낙에 무서워해서 타러가는 편이 절대 아닙니다. 아직도 왜 타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조금 알것도 같은게 그 쫄깃쫄깃해지는 마음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그것때문에 힘든데 말이죠. 그게 스릴을 즐기는건가봐요.
마지막으로 국내 무서운 놀이기구 베스트5의 선정된것은 경주월드의 드라켄 입니다.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는 타봤는데, 이 놀이기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진짜 경주월드에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많은것 같아요. 경주 여행은 가봤지만 놀이동산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가봤는데, 아직도 가고싶은 생각은 안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놀이동산은 밤에 놀이기구에 조명들어오고 퍼레이드 진행하는거 구경하고 가벼운 놀이기구만 타는게 재밌지, 저렇게 진짜 극한의 공포를 맛보는거는 별로 안좋아해요. 그리고 특유의 놀이기구 잘 타는 사람들의 우월한 자부심을 가지는 표정도 별로 안좋아해서 안가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