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정리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정리

안녕하세요. 이제는 해외여행이 가능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방문하고있습니다. 저 역시 국내에서 가장 좋은 여행지를 뽑으라고 하면 제주도를 생각하게될만큼 너무 좋은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 비싸고 최근 렌트카가 너무 폭등해서 가기 꺼려지기도 합니다. 항공권도 저렴했는데 많이 바뀐것 같아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중 첫번째! - 우도

제주도안의 제주도라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처음에는 무슨말인가 싶은데 대충 느낌이 오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도를 알게된것은 사실 얼마 안됫습니다. 근데 정말 충격적이더라구요. 제가 해외를 많이 나가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말레이시아에있는 사피섬이나 필리핀의 보라카이와같은곳도 가봤는데, 그곳과 비슷할정도로 우도가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우도까지 가는 배시간도 정말 짧아서 배멀미도 안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바이크나 자전거 전기자동차등 빌릴수있는데 그걸 빌려서 한바퀴돌면 너무 좋더라구요. 땅콩아이스크림도 너무 맛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도에서 1박을 해보고싶을 정도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두번째는? 성산일출봉

 

 

뭔가 특색있는곳이 좋고 진짜 이색적인 분위기를 처음 느껴봤던 장소인것 같습니다. 예전에 혼자 제주도여행을 했을때 처음가봤는데 오르는것도 굉장히 쉽고  (아니라고 생각하는분들도 있겠지만..^^) 어쨋든 올라가면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너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만의 특유의 경치가 있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세번째- 천지연폭포

 

역시나 혼자 여행하던 도중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폭포가 너무 보고싶어서 찾아갔던 천지연폭포입니다. 그 당시에 무슨 도전정신이였는지.. 차도 안빌리고 대중교통+걷기로 승부보겠다고 젊음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제주도는 생각보다 버스 시간표가 너무 힘들고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렌트카를 꼭 빌리라는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네번째- 정방폭포

마찬가지로 폭포를 너무나 좋아하기때문에 갔고, 위에 천지연이나 정방은 모두 입장료가 있습니다. 2000원입니다. 하지만 천제연폭포는 입장료 일반인 기준 2500원인것 같습니다. 입장시간도 정해져있는것 같은데 저는 다행이도 이른 점심쯤에 갔기에 사람도 없고 한적하게 봤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해산물을 팔았는데 거기서 한번 먹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다섯번째-한라산

사실 고등학생 시절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와서 처음으로 가봤는데 그 당시에 정상까지 못간다고해서 정상가기전에있는 매점까지밖에 못올라갔는데 뭔가 너무 허무하고 아쉬워서 그당시 다짐한게 두번다시 한라산은 안올라간다는 생각이었는데 주변에 백록담을 다녀온사람들이 정말 너무 좋다고 꼭 가보라고해서 다시한번 가볼 계획입니다. 그 당시에는 어리고 에너지가 넘쳐서 등산하고 나서도 안힘들었는데.. 이제는 정말 작정하고 다녀와야할것 같습니다. 근데 이제 저의 주변에는 한라산 간다는 사람들 이야기는 거의 못들어본것 같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섯번쨰-협재해수욕장

저는 물이 맑은 바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리고 수영하고 노는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지난 1년이 넘는시간동안 한번도 못놀아본것 같습니다. 뭔가 수영장을 가는것이 찜찜하고 혹시나 하는생각에 안가게되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차라리 사람없는 한적한곳으로 놀러가고 싶습니다. 물론 협재해수욕장이 사람이 없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물이 맑고 아름답습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일곱번째-비자림

이제는 입장제한이 생겨서 예전처럼 늦은시간에 가면 아예입장을 못한다고 합니다. 요즘 평균적으로 점심12시에서 1시쯤 입장이 거의 끝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나무와 숲 피톤치드 냄새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비자림을 추천드립니다. 마스크를 쓰고있는데도 그 좋은 향들이 뚫고들어온다고 합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여덟번째- 넥슨박물관

아마 여기는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근에 알았거든요! 렌트카 빌리러 가는시간이 조금 남아서 할게 없나 찾아보다가 알게된곳인데.. 정말 시간을 떼우러 갔다가 너무 즐겁게 놀았습니다. 안에 정말 옛날 오락부터 최신오락까지 다 할수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홉번째- 송악산

그렇게 높은 산도 아니라 추천드립니다. 제주도에 왔는데 한라산은 부담스럽고 뭔가 한적하고 좋은곳을 가고싶다면 송악산을 추천드립니다. 올라가는것도 엄청 잘되어있고 풍경 경치도 너무나 좋아서 좋은 시간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번째- 아부오름

오름들중에 새별오름이나 금오름 다양한곳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는 뭔가 도넛츠같고 귀여워서입니다. 현지인에게 직접 추천받은 장소입니다. 올라가는것도 10분정도면 올라가는데 한바퀴 도는것은 그래도 시간이 걸리지만 좋은 경치와 풍경을 자랑합니다. 한가지 기억해야할것은 너무 비슷해서 잘못하면 하산하는곳을 못찾아서 한바퀴를 더 돌수도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그랬거든요!